집에 손세정제와 바디워시가 떨어져서 코스트코를 갔다
오스트레일리안 손세정제를 살려고했으나 품절인지 없었고
바디워시로도 사용 가능하다고하는 보태니컬 비누를 구매했다.
바디워시로 비누를 사용해본적은 없으나 가성비 갑이라고 하는 오스트레일리안 제품이니 사용해보기로 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오스트레일리안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
오스트레일리안 보태니컬 비누(Australian Botanical Soap)란?
오스트레일리안 보태니컬 비누는 호주에서 생산된 천연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수제 비누로,
피부 친화적인 성분과 풍부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인공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스트레일리안 보태니컬 비누의 특징
천연 성분 함유
- 호주산 천연 원료 사용: 비누에 포함된 식물성 오일, 에센셜 오일, 천연 버터 등의 성분이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작용한다.
- 팜오일, 코코넛 오일, 시어버터 함유: 보습력이 뛰어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합성 계면활성제 및 파라벤 프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자연 친화적인 성분을 유지한다.
보습력 강화
- 시어버터, 마카다미아 오일 등 천연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안 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 풍성하고 크리미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촉촉함을 유지한다.
대용량과 긴 사용기간
- 일반적인 비누보다 크기가 크며(약 200g), 밀도가 높아 쉽게 무르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향과 성분 조합
- 라벤더, 레몬 마트, 고트밀(귀리), 코코넛 밀크, 샌달우드(백단향) 등 다양한 향과 피부 타입별 맞춤 성분이 포함된 비누를 선택할 수 있다.
비건 & 동물 실험 반대
- 대부분의 제품이 비건(Vegan) 인증을 받아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안 보태니컬 비누 종류
고트밀 & 마누카 허니 (Goat’s Milk & Manuka Honey)
- 보습력 강화: 고트밀(염소 우유)과 마누카 허니가 피부에 깊은 보습을 제공하고, 진정 효과를 준다.
- 민감한 피부에 추천: 염소 우유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마누카 허니는 항균 효과가 있어 트러블 피부에도 적합하다.
라벤더 (Lavender)
- 피부 진정 및 릴랙싱 효과: 라벤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숙면을 돕는 향: 샤워 후 라벤더 향이 남아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샌달우드 (Sandalwood)
- 남성에게 인기 있는 우디 향: 따뜻하고 깊은 백단향(샌달우드)의 향이 오래 지속된다.
- 항균 및 피부 정화 효과: 샌달우드 오일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 마틀 & 티트리 (Lemon Myrtle & Tea Tree)
- 항균 및 피지 조절: 티트리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 지성 피부와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 적합하다.
- 상쾌한 향: 레몬 마틀이 함유되어 있어 기분 좋은 상쾌한 향을 제공한다.
코코넛 밀크 (Coconut Milk)
- 강력한 보습 효과: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오일이 피부에 깊은 보습을 공급한다.
-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추천: 천연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고 건조함을 완화한다.
사용 방법
- 미온수로 피부를 적신 후 비누를 손이나 샤워 타월에 문질러 거품을 충분히 낸다.
-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클렌징한 후, 깨끗이 씻어낸다.
- 피부 타입에 따라 샤워 후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보관법
- 물기가 잘 빠지는 비누 받침대 사용
: 비누가 물에 오래 닿으면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물빠짐이 좋은 비누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여러 개의 비누를 번갈아 사용하기
: 한 개의 비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2~3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장점
1. 천연 성분 사용으로 피부 자극이 적음
- 팜오일, 코코넛 오일, 시어버터, 에센셜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주성분이라 피부에 순하다.
- 파라벤, 인공 색소, 합성 계면활성제 무첨가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2. 보습력이 뛰어남
-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등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안 후에도 건조함이 적다.
- 특히 고트밀(염소 우유) & 마누카 허니 비누는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3. 다양한 향과 피부 타입별 맞춤 선택 가능
- 라벤더, 샌달우드, 레몬 마틀 & 티트리 등 여러 가지 향과 기능성 성분이 있어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 남성, 여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향이 있음.
4. 대용량이라 오래 사용 가능
- 일반적인 비누(약 100g)보다 크기가 커서(약 200g)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밀도가 높아 쉽게 무르지 않으며 경제적이다.
5. 거품이 풍성하고 세정력이 뛰어남
- 천연 성분임에도 풍성한 거품이 형성되며, 세정력이 우수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 기름기 많은 피부에도 깔끔한 세정 효과를 제공한다.
6. 비건 & 동물 실험 반대 브랜드
-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일부 제품은 비건 인증을 받아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7. 은은한 자연 향이 오래 지속됨
- 화학적인 인공 향이 아닌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향이 오래 남는다.
- 샤워 후에도 은은한 향이 유지되어 기분이 좋다.
단점
1.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음
- 200g의 대용량 비누라 처음 사용할 때 손이 작은 사람이나 아이들은 다루기 어려울 수 있음.
- 비누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 사용하면 해결 가능.
2.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무를 수 있음
- 수분을 머금기 쉬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물빠짐이 좋은 비누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무를 수 있음.
- 2~3개를 번갈아 사용하면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3. 특정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 일부 제품(예: 샌달우드, 티트리 등)은 향이 강하게 남아 취향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음.
- 은은한 향을 선호한다면 라벤더, 코코넛 밀크 등의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님
- 개당 5,000원~10,000원 정도로 일반적인 비누보다 비싼 편이다.
- 하지만 대용량이라 오래 사용 가능하므로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적일 수 있음.
5. 일부 성분(팜오일 등)이 환경 논란이 있음
- 팜오일이 포함된 제품이 있는데, 팜오일 생산 과정에서 환경 파괴 문제가 제기된 바 있음.
- 하지만 브랜드 측에서는 지속 가능한 팜오일(RSPO 인증) 사용을 강조하고 있음.
이런 사람에게 추천!
자연 친화적인 비누를 찾는 사람
보습력이 뛰어난 비누를 원하는 건성 피부
트러블 케어가 필요한 지성 피부
풍부한 거품과 강한 세정력을 원하는 사람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선호하는 사람
대용량이라 오래 쓸 수 있는 비누를 찾는 사람
반대로,
❌ 작은 비누를 선호하는 사람
❌ 강한 향이 부담스러운 사람
❌ 빠르게 무르는 비누가 싫은 사람
이라면 다른 비누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구매 방법 및 가격
오스트레일리안 보태니컬 비누는 공식 홈페이지, 올리브영, 쿠팡, 마켓컬리, 해외 직구 사이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당 가격은 5,000원~10,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묶음 세트로 구매하면 개당 가격이 더욱 저렴해지는 경우가 많다.
코스트코의 경우 1만9천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안 보태니컬 비누는 천연 성분, 풍부한 보습력, 다양한 향과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 비누다.
특히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 등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바디워시만 사용하다가 비누를 사용했더니 확실히 뽀드득한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일반 비누와는 달리 확실히 거품이 많이 나고 향이 좋았다.
거기다 용량 많아서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이번에 구매하고 오랫동안 바디워시를 구매하지 않아도될것 같다.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 그것도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도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혹시 제가 모르는 국산 바디워시 가선비 좋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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