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이라 방앗간처럼 방문했던 곳.
몇년 전 (이영자님의 출현이 있을때)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구매했던 곳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예전처럼 줄은 서지 않음)
오늘은 타르데마 베이커리에 대해 알아보자
타르데마 베이커리(Tardemah Bakery)는 서울 강서구 우장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건강한 재료와 정성 어린 공정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일반 빵집과는 차별화된 곳으로 인테리어 구경도 하나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타르데마베이커리
브랜드명 '타르데마(Tardemah)'는 히브리어로 '깊은 잠'을 의미하며,
이는 빵을 만들때 필요한 숙성 과정에 있어 정성을 다해 저온으로 숙성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깊은 풍미를 이끌어낸다는 베이커리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합니다.
저가형 빵과는 다르게 모든 제품에 방부제와 계량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100%우유 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온 숙성으로 일반 밀가루 빵과 다르게 소화가 잘되어 건강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방송 및 미디어 노출
타르데마 베이커리는 2017년 KBS2TV 예능프로그램 ‘줄을 서시오’에 소개된 빵집이다.
서울에서 가장 길다고 소문난 빵집으로 이영자, 김숙, 김준, 권혁수 등 출연진이 ‘타르데마 베이커리’를 찾았다.
그당시 일명 ‘치토스 식빵’이 인기메뉴로 치토스 식빵 5500원, 그린티 팥마블 식빵이 5500원, 판타스틱 치즈 폭발 오징어 먹물 식빵이 4900원에 판매되었다.
지금은 식빵보다는 소금빵을 주력 메뉴로 베이글 등 일반 빵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소금빵 맛집', '베이글 맛집' 등으로 언급되며 네이버 평점 4.9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인기 요인
타르데마 베이커리가 인기를 얻은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한 재료 사용: 100% 우유버터 사용, 방부제 및 계량제 무첨가로 건강한 빵을 제공합니다.
- 저온 숙성 공정: 슬로우 푸드 철학을 바탕으로 저온 숙성을 통해 깊은 풍미를 이끌어냅니다.
- 다양한 제품 구성: 소금빵, 베이글, 식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킵니다.
-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주요 인기 메뉴 및 추천 제품
타르데마 베이커리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금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베이글: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식빵 시리즈: 저온 숙성을 통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식빵으로, 다양한 종류가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고구마빵, 감자빵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기
타르데마 베이커리, 특히 소금빵은 강추입니다!!
고급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하셔서 식감도 겉바 속촉의 정석입니다.
버터의 고소한 맛과 빵 겉에 있는 약간의 굵은 소금의 짭짤한 맛이 너무 잘 어울려 풍미를 상승시킵니다.
맛은 기본이고 소금빵의 크기도 일반 빵집의 소금빵의 1.5배입니다.
소금빵 3개에 7천원으로 가성비 측면에서도 딱입니다.
소금빵을 구매해서 발뮤다 토스터에 구워먹으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소확행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말 소금빵 유목민의 종착지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다만, 소금빵을 제외하고 다른 빵들은..
항상 소금빵을 구매하면서 사이드로 하나씩 다른 빵들을 구매하는데
기대,, 평균,, 쏘쏘,, 굳이 여기서 살필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소금빵만 주력으로 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이지만 저는 소금빵만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사이드 빵으로 매번 다른걸 구매했지만,, 실패했답니다.
예전에는 소금빵과 같이 식빵에 차별화를 둬서 치토스식빵 등 다양한 식빵을 팔았는데
지금은 메뉴의 선택과 집중을 하신건지 예전 식빵들이 그립답니다.
베이글도 그닥,, 굳이,,
아무튼 소금빵이 답입니다.
개인의 취향이니 다양한 빵들을 구매해보시고 정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소금빵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소금빵의 유례가 궁금해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소금빵이 우리 식탁에 대표주자가 된 듯합니다.
소금빵의 유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금빵의 유례
소금빵, 일본어로는 ‘시오빵(塩パン)’이라 불리는 이 빵은
비교적 현대에 등장한 일본식 베이커리 제품으로,
2013년경 일본 시코쿠 지방 에히메현의 한 작은 빵집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빵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빵 속에 버터를 넣고 굽는 방식으로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를 강조한 소금빵을 개발하였습니다.
소금빵은 이름 그대로, 빵 표면에 소금을 살짝 뿌려 구운 빵으로,
프랑스의 크루아상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지만, 식감과 맛에서는 차별화된 특색을 지닙니다.
크루아상이 버터의 풍미와 페이스트리 식감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소금빵은 버터의 고소함과 소금의 짭조름함이 조화를 이루며,
상대적으로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소박한 아침식사나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전국적으로 급속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국내를 비롯한 여러 국가로 유행이 확산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소규모 빵집,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까지 다양한 형태로 소금빵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금빵은 단순한 레시피에도 불구하고,
재료와 공정에 따라 맛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빵집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반죽, 버터, 소금의 비율을 조정하며 독창적인 소금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소금빵은 단순한 빵을 넘어, 고소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갖춘
현대적인 소프트 브레드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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