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숨은 벚꽃 명소 서울 숨은 벚꽃 명소 어디

onething-c 2025. 3.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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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잘 알려진 벚꽃 명소 외에도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은 장소들이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추천하는 장소이다:


불광천
불광천은 비교적 낮은 벚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가까이서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응암역에서부터 시작하여 벚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중랑천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꽃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곳이다.

성내천
성내천은 송파구 풍납동, 마천동, 오금동을 가로지르는 약 10km 길이의 하천으로,

벚꽃이 피는 봄에는 한적하게 산책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정독도서관 벚꽃

정독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옛 경기고등학교 자리로 서울시립공공도서관이다.

도서관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근 삼청공원에서 삼청동 벚꽃축제가 열린다.

 

창경궁

창덕궁도 좋지만 경복궁과 덕수궁, 창경궁도 아름답다.

다채로운 꽃들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 궁궐의 봄을 누릴 수 있다. 


송파둘레길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탄천, 장지천, 한강을 잇는 21km의 순환형 산책로다.

특히 가든파이브 옆 제방길은 228그루의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화사한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다.

캠퍼스 곳곳에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숲-곤충식물원~생태숲

산책길을 따라 분홍빛 터널 아래를 천천히 거닐며 벚꽃 구경하기 좋다. 
그중 벚나무길 끝에 있는 생태숲의 보행전망교에서 벚꽃길의 풍경이 이쁘다.

보행교 위와 아래에서 인생 사진을 찍자

 

수도박물관~한강 산책로

벚꽃과 개나리가 한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 색다른 풍경을 감상한다. 

 

2025 벚꽃개화시기 (서울 : 3/31)


비교적 덜 알려져 한적하게  벚꽃을 즐기길 바란다.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며

나에게도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선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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