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회사 근무복으로 정장 바지를 많이 입었다.
그러다 요즘 복장이 자유로워지면서 청바지를 입을 수 있게되었다.
일상복으로 자라 청바지만 입었었는데 정장같은 스타일의 청바지가 갖고싶었다.
열심히 서치를 했고 그러다 알게된 유메르 청바지
블랙과 다크인디고를 구매했다.
유메르 사용 후기
사이즈 : 165cm, 26사이즈, 49~50kg
구매 : 블랙 0, 다크인디고 1
가격 : 약 9만원
확실히 기존 자라 청바지 보다 유메르 청바지가 무게감이 있다.
그래서 딱 떨어지는 핏이 나온다
그리고 핏이 커서 (통이 커서) 너무 편하다!!
단 블랙과 다크인디고 사이즈 차이가 많이 난다
처음에 다크인디고 1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약간 큰 느낌이 있어서 사이즈 표를 보고 블랙 0을 구매했다.
너무 작다
165cm 키에 블랙0은 단화를 신어야 이쁠 정도의 사이즈다
길이는 확실히 다크인디고1 사이즈가 딱 좋다.
결국 수선집으로 향했고 다크인디고는 줄이고 블랙은 늘렸다
전반적인 후기를 보니 사이즈에 아쉬움이 많다는 의견이 있다.
디자인, 소재가 모두 만족스러운데
사이즈가 구매할 때 마다 변경되는 것 같다는 의견.
이 부분은 제품을 제작하는 유메르에서 반영하여
규격에 맞춰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정말 쟁겨놓고 싶은 제품이다
참고로 사이즈부분을 포함하더라도 또 구매하고 싶고 추천해주고 싶다.
유메르(UMER)는 2014년 최영현 대표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10년이 지나도 손길이 가는 옷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프리미엄 소재와 유려한 실루엣, 유행을 좇지 않는 디자인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하여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는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졌습니다.
일부 VIP 고객의 경우 연간 구매 금액이 3,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유메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24년 4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일주일 만에 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하루 평균 3~4시간의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패션 플랫폼 W컨셉에 입점하여 가을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단 하루 만에 3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메르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제인 데님'과 같은 스테디셀러 아이템이 있으며,
매년 코트 카테고리에서 40억~5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 프리미엄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유행을 따르지 않는 독자적인 브랜드 철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메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메르]50 Jane Denim (Black) (wconcept.co.kr)
[W CONCEPT]
[UMER 유메르] 50 Jane Denim (Black)
www.wconcept.co.kr
청바지(Jeans)의 역사와 특징
청바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의류 중 하나로,
튼튼한 내구성과 실용성, 그리고 스타일의 다양성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 청바지의 역사
(1) 탄생과 발전
청바지는 19세기 미국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작업복으로 시작되었다.
- 1873년: 독일 출신의 사업가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와 재봉사 **제이콥 데이비스(Jacob Davis)**가 튼튼한 작업복을 만들기 위해 데님(Denim) 원단과 **리벳(Rivet, 금속 단추)**을 사용한 바지를 제작하면서 청바지가 탄생했다.
- 1890년대: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리바이스 501’이라는 모델명을 붙여 청바지를 대중화하기 시작했다.
(2) 20세기 이후의 변화
- 1930~1940년대: 미국 서부 개척시대와 영화 속 카우보이 문화의 영향을 받아 청바지가 일반인들에게 점점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 1950년대: 영화 *이유 없는 반항(1955)*에서 제임스 딘이 청바지를 입으며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형성되었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 1960~1970년대: 히피 문화와 록 음악의 영향으로 벨보텀(나팔바지) 스타일이 등장했다.
- 1980~1990년대: 스키니진, 스트레이트진, 배기진 등 다양한 스타일이 나오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2. 청바지의 원단과 특징
(1) 데님(Denim) 원단
- 데님은 면(cotton) 100%로 만들어진 질긴 원단으로, 인디고 염색을 통해 독특한 색감을 가진다.
- 셀비지 데님(Selvedge Denim): 직조 방식이 특수하여 마감이 깔끔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데님 원단이다.
(2) 청바지의 주요 특징
- 리벳(Rivet): 청바지의 주머니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금속 장식.
- 인디고 염색(Indigo Dyeing):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면서 개성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다.
- 워싱(Washing):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원단을 세척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3. 청바지의 종류
(1) 핏(Fit) 종류
- 스트레이트 핏(Straight Fit): 일자로 떨어지는 기본 스타일.
- 스키니 핏(Skinny Fit): 다리에 밀착되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
- 부츠컷(Bootcut): 허벅지는 타이트하고 종아리 아래로 넓어지는 디자인.
- 배기진(Baggy Jeans): 넉넉한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
- 와이드 핏(Wide Fit):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폭을 가진 스타일.
(2) 워싱(Washing) 기법
- 생지 데님(Raw Denim): 워싱 처리 없이 원래 상태 그대로 판매되는 데님.
- 스톤 워싱(Stone Washing): 돌을 이용해 거칠게 워싱 처리하여 자연스러운 색바램을 연출.
- 에시드 워싱(Acid Washing): 강한 표백제로 부분적으로 색을 밝게 만든 스타일.
- 디스트로이드(Destruction) & 데미지진(Damaged Jeans): 찢어진 효과를 내어 빈티지한 분위기를 강조.
4. 청바지의 관리법
- 세탁 주기: 청바지는 너무 자주 세탁하면 색이 바래고 원단이 손상될 수 있어, 가능한 한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세탁 방법: 뒤집어서 찬물로 손세탁하거나, 세탁기 사용 시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 건조 방법: 햇볕에 직접 말리면 색이 바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다.
5. 청바지의 상징성과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
- 자유와 개성의 상징: 1950년대부터 청바지는 반항적인 이미지와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 시대별 트렌드 반영: 다양한 핏과 스타일이 시대별로 유행하며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 지속 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데님 제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리사이클 데님(Recycled Denim)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청바지는 단순한 바지가 아니라,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력을 지닌 청바지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면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
선택하는 핏과 워싱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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