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이것저것을 사진 않지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여벌의 옷을 준비했었다.
적어도 같은 아이템 2개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놓였다.
그러다 작은 평수로 이사를 하게되었다.
아이를 두명낳고 나서는 옷방이 없어지게 되었고
반 강제적으로 옷정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엔 버리는 것이 힘들었다.
그런데 정리, 비우기를 하고 나니 내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였다
이게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일까
한번 비워볼까
미니멀라이프는 불필요한 물건과 소비를 줄이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는 삶의 방식이다
물건이 줄어들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고
여유가 생긴다.
우선 이렇게 해보자.
물건 줄이기
나를 설레게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하자
옷, 가전제품, 책 등 사용했을때 더이상 설레지 않은 것은 정리하자
특히 옷은 3년 이내 사용하지 않은건 정리하자
정리가 고민된다면,
한번 입고 나가보자, 그리고 어색하거나 이건 좀 아닌데 하는 건
과감하게 버려라!!!
비우고, 채워라
새 물건을 들일 때 기존 물건 하나를 버리거나 나누는 습관을 가지자
소비 줄이기
사고싶은 물건이 있다면 3번은 고민해보자
그리고 꼭 필요한 물건인가?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있지 않은가?
나에게 물어보자
그리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디지털 미니멀리즘
스마트폰의 잘 쓰지 않는 앱, 연락처는 삭제하자
이메일도 정리하자
불필요하게 나가는 구독 서비스도 정리하자
하루 일정 시간을 정해 SNS를 하자
사진첩, 기록, 클라우드를 관리 정리하자
생활 습관 단순화
하루 루틴을 정하고
나의 우선순위에 맞춰 중요한 일에 집중하자
불필요한 간식, 외식을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자
나에게 집중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
스트레칭과 명상을 함께하며 나에게 집중하자
취미를 단순화하자
정말 좋아하는 취미만 하자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쓰자
메모하고 기록하자
소소한 행복을 기록하면 만족감이 높아지며
결핍이 사라진다. 더불어 소비도 줄어들게된다.
미니멀라이프는
물건을 줄이는것을 넘어
나에게 집중하는 삶인것 같다.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는 것
천천히 하나씩 실천해보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
내가 가지고있는 물건들이 곧 내가 된다.
지구 환경을 위해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자
‘무소유’라는 말은 법정 스님의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단순히 소유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이러한 정신은 물건 소비를 줄이는 실천에서도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1. 소유는 행복의 본질이 아님을 자각하라
인간은 물건을 가짐으로써 행복을 얻는다고 착각하나,
소유는 잠시의 만족일 뿐, 마음속 허기를 채우지는 못한다.
물건은 본질적으로 나를 완성해주는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그것에 집착할수록 삶은 무거워지고 복잡해진다.
필요 이상의 물건은 결국 마음을 어지럽히고,
자유를 앗아가는 족쇄가 됨을 잊지 않아야 한다.
2. 필요와 욕망을 구별하는 지혜를 키우라
소비 사회는 끊임없이 ‘더 필요한 것’을 속삭이며 욕망을 자극한다.
그러나 욕망은 끝이 없고, 필요는 의외로 단순하다.
물건을 선택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기를,
“이것은 정말 삶에 필요한가, 아니면 순간적인 허영인가?”
이 질문만으로도 소비의 절반은 멈출 수 있다.
3. 비움은 곧 채움이다
물건을 비운 자리에는 단순함이 깃들고, 여유가 들어선다.
소유를 줄이는 것은 삶을 가볍게 하고, 더 깊이 있는 사유와 여백을 만들어준다.
비운다는 것은 곧 나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채운다는 의미임을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다.
4. 감사하는 마음이 소비를 줄인다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새 물건을 갈구하지 않게 만든다.
하루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이 이미 곁에 충분히 있음을 자각하면,
새로운 소비가 아닌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와 애착이 커진다.
이로써 물건은 늘어나는 대신, 소중함이 깊어지게 된다.
5. 삶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로 완성된다
인간은 물건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없고, 삶의 무게를 물건에 의탁해서도 안 된다.
결국 삶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존재하는가로 빛나는 법이다.
소유를 줄이는 마음은, 삶을 더 진실하고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내적 단련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무소유의 마음가짐은
세상을 덜 탐하고, 자신을 더 돌보며,
비워낸 자리에 평화와 명료함이 머물도록 하는 아름다운 삶의 태도입니다.
무소유, 일상 다짐문
오늘도 나는 가진 것으로 충분함을 기억하노라.
새로움을 탐하기보다, 이미 곁에 있는 것들에 고마움을 먼저 품으리라.
소유는 삶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삶을 무겁게 하는 짐이 됨을 잊지 않으리라.
필요 이상의 물건은 나를 행복하게 하지 않으며, 마음의 빈자리가 곧 여유이고 자유임을 늘 마음속에 새기리라.
비움은 곧 채움이요, 적게 가짐은 깊게 사는 길임을 믿노라.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나는 비로소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할 것이며,
단순함 속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게 되리라.
오늘도 무언가를 사기 전, 욕망이 아니라 필요를 묻고,
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리라.
내가 소유하는 것이 곧 나를 말해주지 않으며,
내가 존재하는 방식이 삶의 모든 것을 완성하리라.
마음속에서 조용히 이 다짐을 하루 한 번씩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삶의 소비와 욕망은 자연스럽게 잦아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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