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야채별 보관법과 신선도 유지 꿀팁

onething-c 2025. 4. 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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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자주하지 않거나 1인 가구이신 분들은 장을 보고나서 남은 야채를
어떻게 보관해야될지 고민이 되실겁니다.
야채는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릅니다.
올바르게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요! 🥦🥕🌿

야채별 보관법 & 신선도 유지 꿀팁

잎채소(상추, 깻잎, 배추, 시금치 등)

물기 제거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

  • 수분이 많으면 쉽게 무르므로 씻지 않고 보관
  • 키친타월로 감싼 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야채 칸)
  • 깻잎은 한 장씩 키친타월을 깔아 겹겹이 보관하면 오래 신선함

오래 보관하려면 밀폐용기 + 물 보관

  • 시금치, 상추는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고 물을 살짝 부으면 신선도 유지

보관 기간

  • 상추, 깻잎: 5~7일
  • 시금치, 배추: 7~10일

뿌리채소(감자, 고구마, 당근, 무 등)

서늘한 곳(서랍이나 바구니)에 통풍되게 보관

  • 감자 & 고구마는 햇빛을 받으면 싹이 나므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 보관
  • 감자와 양파는 같이 두면 감자가 빨리 썩으므로 따로 보관
  • 당근, 무는 비닐팩에 넣고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 유지

보관 기간

  • 감자, 고구마: 1~2개월 (서늘한 곳)
  • 당근, 무: 2~4주 (냉장)

양파, 마늘, 대파

양파 & 마늘: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넣어 서늘한 곳 보관

  •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로 인해 빨리 상할 수 있음
  • 깐 마늘은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or 냉동 보관 가능

대파: 다듬어서 냉동 보관

  • 씻어서 송송 썰어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요리에 바로 사용 가능
  • 통째로 보관할 경우 키친타월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

보관 기간

  • 양파, 마늘: 1~2개월 (서늘한 곳)
  • 대파: 냉장/ 냉동

오이, 가지, 호박

수분 보호를 위해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

  • 오이 & 가지는 쉽게 무르므로 신문지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기
  • 애호박은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

보관 기간

  • 오이, 가지: 5~7일
  • 애호박: 1~2주

브로콜리 & 컬리플라워

신선한 상태에서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

  • 브로콜리는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 (밀폐하면 안 됨, 약간의 공기 필요)
  •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 가능

보관 기간

  • 냉장: 4~5일
  • 냉동: 6개월

버섯류(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등)

종이봉투에 넣어 냉장 보관

  • 비닐팩에 넣으면 습기로 인해 쉽게 썩을 수 있음
  • 물기가 닿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싸서 보관

보관 기간

  • 냉장: 5~7일
  • 냉동: 1~2개월

냉동 보관이 가능한 채소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이 정답!

  • 냉동 가능 채소: 대파,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 버섯류, 애호박, 파
  • 방법: 살짝 데친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 (신선도 유지)

야채 보관 꿀팁 요약

씻지 않고 보관(씻으면 수분 때문에 빨리 상함)
신문지, 키친타월로 감싸 수분 조절
밀폐용기 사용(야채별로 맞는 보관법 적용)
뿌리채소는 냉장보다는 서늘한 곳 보관
필요한 경우 냉동 보관(데쳐서 보관하면 더 오래감)
이 방법을 활용하면 야채를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


 
대체적으로 공기중에 접속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이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집에 상자텃밭이 있으시다면!!
파나 상추는 한번 심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마트에서 산 파를 상자텃밭에 심었더니 쑥쑥자라더라구요
그때그때 필요할때 잘라서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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